• 자유대한호국단이 1일 정오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김세의, 김소연 전당대회 컷오프에 반발해 국민의힘 선관위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호국단은 "국민의힘 지지자들이 얌전한 선비를 원하는 게 아니다"며 "대한민국의 법치, 자유민주주의, 보수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처절하게 싸워줄 투사를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세의, 김소연 컷오프는 당원들의 선택권을 빼앗은 명백한 월권"이라며 이들에게 기회를 줘 당원들이 스스로 선택하도록 해야된다"고 말했다. 

    앞서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 대표와 김소연 변호사는 국민의힘 최고위원과 청년최고위원에 각각 출사표를 냈지만 컷오프 됐다. 

    국민의힘 전당대회는 7월 8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를 시작으로 전국에서 합동연설회를 개최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