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분야 전문가로 꼽혀…평택을에 전략공천與 총선 공약개발본부장으로 민생공약 발굴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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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을에 우선추천(전략공천)된 정우성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총선 격전지인 '반도체벨트'에서 반드시 승전보를 가져오겠다고 다짐했다.정 후보는 7일 "평택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평택시민과 함께 만들어가겠다"며 "이번 총선의 최대 격전지인 반도체벨트의 승리 시작을 평택에서부터 알리겠다"고 말했다.정 후보는 과학기술 분야 전문가로 꼽힌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학사, 석사, 박사를 졸업하고 포항공과대학교 산업경영공학과·물리학과 교수로 재직했다.그는 2010년부터 약 15년간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정책자문위원, 국민의힘 과학기술특별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고,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전문위원, 국가과학기술심의회 전문위원,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했다.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으로부터 당 총선 공약개발본부 공동총괄본부장으로 임명돼 민생공약 발굴과 사회현상 대안 마련에 주력했다.정 후보는 ▲GTX-A·C 평택 연장 조속 착공 ▲서해선~KTX 경부선 직결 추진 ▲교육국제화특구 유치 ▲근로복지공단 평택병원 신설 ▲청북레포츠공원 추진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