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복을 입은 모델들이 27일 오후 서울 성북구 삼청각에서 열린 개관식 프레스콜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삼청각은 7·4 남북 공동성명 직후 남북 적십자대표단의 만찬 장소로 사용하기 위해 북악산 자락에 1972년 건립된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이후 국가 귀빈 접대 장소 등으로 운영되다 2000년 서울시가 매입해 전통문화복합 공간으로 운영했다. 올해 2월부터는 민간기업인 대경인텔리전트가 위탁운영을 맡아 한옥 카페와 한식당 등을 조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