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0대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날인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와대 춘추문에서 진행된 등산로 개방 행사가 붐비고 있다.

    문화재청은 "청와대 국민개방을 기념해 사전 공연과 대북 타고 퍼포먼스, 축시 낭독, 춘추문 개문 등의 다양한 특별행사 등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 모두가 청와대를 누리는 열린 문화 공관으로 재구성해 국민의 품으로 돌려주는 개방의 시작을 알리고자 기획을 했다"고 말했다.

    청와대 관람은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하루 여섯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매회 6,500명씩 매일 39,000명이 관람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네이버, 카카오톡, 토스 3가지 모바일 앱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