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전 중이던 택시기사를 술에 취한 상태에서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용구 전 법무부 차관이 15일 오전 서울 서초구 중앙지법에서 열린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이 전 차관은 변호사 시절이던 2020년 11월 6일 택시기사의 목을 잡고 밀치는 폭행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택시기사는 서울 서초구 아파트 자택 앞에 도착 후 만취해 있는 이 전 차관을 깨우자 이 전 차관이 멱살을 잡으며 욕설을 했다고 진술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