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라움 마티네 콘서트 '댄싱 : 탱고' 포스터.ⓒ소셜베뉴 라움
    ▲ 라움 마티네 콘서트 '댄싱 : 탱고' 포스터.ⓒ소셜베뉴 라움
    소셜베뉴 라움이 오는 25일 오전 11시 30분 해설이 있는 예술 인문학 음악회 '라움 마티네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마티네 콘서트의 주제는 '탱고'로 '때론 우아하고, 때론 역동적인 무용과 음악의 세계'라는 부제 아래 열린다.

    바이올리니스트 김현수, 아코디언 연주자 알렉산더 셰이킨, 테너 노경범, 피아니스트 백순재, 아르헨티나 탱고 댄서 듀오 탈리아 살로메 고르라와 구스타보 나우엘 알바레스가 열정 넘치는 무대를 준비했다. 

    이들은 누에보 탱고라는 독창적인 장르를 개척한 아스토르 피아졸라(1921~1992)의 명곡 '망각' '리베르 탱고' '탱고 메들리' 등을 중심으로 관능적이면서도 정열적인 탱고의 세계를 보여줄 예정이다.

    콘서트 가이드로는 각종 문화예술회관과 기업 음악회 등을 기획하며 해설가로 활약 중인 김이곤 예술감독이 나선다. 김이곤 감독은 1900년대부터 오늘날까지 이어지는 탱고의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들려준다.

    라움 마티네 콘서트 '댄싱 : 탱고' 티켓은 라움 공식 홈페이지, 인터파크, 클립서비스에서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