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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운수업 종사자, 환경미화원 등 대민 접촉이 많은 직군이 2주간 집중 접종이 시작된 13일 오전 서울 동작구 사당종합체육관에서 환경미화원이 화이자 백신 접종을 하고 있다.이번 접종은 학원종사자 9만 1,442명, 운수종사자 1만 5,246명, 환경미화원 2,504명, 택배기사 4만 3,307명, 아이돌봄 종사자 876명, 콜센터 종사자 2만 9,890명, 노인여가복지시설 등 종사자 1,115명이 대상이다.서울시는 브리핑에서 "정부가 추가 지원한 백신 20만 회분을 다중접촉이 많은 직군을 대상으로 우선 접종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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