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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26일 오후 서울 성북구 성북서울요양병원에서 의료진들이 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자체접종을 마치고 관찰 대기하고 있다.백신 접종은 26일 오전 9시부터 전국에서 동시에 시작된다. 26일은 요양병원·요양시설 등의 만 65세 미만 입소자·종사자를 대상으로, 27일은 코로나19 환자를 직접 치료하는 병원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접종이 시행된다.이로써 한국은 전세계 102번째 백신 접종국이 됐다.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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