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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에 22일 오후 사전예약 안내문이 붙어있다. 국립현대미술관은 홈페이지나 방문을 통해 사전예약으로 운영한다. 시간당 입장 인원수를 제한해 '거리두기 관람'을 진행한다.서울시는 22일 '코로나19(중국 우한 폐렴)’로 휴관했던 수도권 내 박물관, 미술관, 왕릉 등 66개 문화시설들을 55일만에 재개관 했다.서울시는 "시설별 특성에 따라 사전예약제나 입장인원 제한 등 단계적으로 문화시설 운영을 재개하고 방역지침을 준수해 안전하게 운영할 계획"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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