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중국 우한 폐렴)' 신규 확진자가 9일 연속 10명 안팎으로 나온 27일 오전 서울 송파구의 한 약국에서 공적 마스크 3매로 구입을 제한하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마스크 수급이 안정화 단계로 접어들며 27일부터 개인이 구매할 수 있는 공적마스크 수량을 2매에서 3매로 늘린다고 밝혔다. 1인 3매 구매 방안은 5월 3일까지 시범 운영하고, 수급 상황에 문제가 없으면 계속 유지할 예정이다. 

    대리구매 적용도 완화됐다. 대리구매자나 대리구매 대상자 중 한 명이 구매 요일에 맞춰 한 번만 판매처를 방문하면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