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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와 관련된 '코로나19(중국 우한 폐렴)' 확진자가 급증한 이후 행적을 감춘 이만희 신천지 교주가 칩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경기 가평군의 별장. 시설폐쇄를 알리는 계고장에도 27일 오후 별장안에서 사람들의 움직임이 포착됐다.경기도는 24일 이 별장에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시설폐쇄 계고장을 부착했다. 하지만 27일 오후 별장에서 사람들의 움직임이 포착되고, 해가지면 건물과 주변 선착장에도 조명이 들어오고 있다. 시설폐쇄 명령을 어기고 출입할 경우 최대 300만원의 벌금이 부과된다.이만희 교주는 2일 청도대남병원 장례식장에서 친형 장례식에 참석한 이후 행적을 감췄다. 27일 전국신천지피해자연대로부터 감염병예방법 위반과 횡령, 배임으로 검찰에 고발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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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7일 오후 경기 가평군 이만희 신천지 교주의 별장에 신도로 보이는 사람이 건물을 돌아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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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7일 오후 경기 가평군 이만희 신천지 교주의 별장에 신도로 보이는 사람이 건물을 돌아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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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가지자 이만희 씨의 별장 건물 전체와 선착장에 불이 켜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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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가지자 이만희 씨의 별장 건물 전체와 선착장에 불이 켜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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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별장 대문에 "이만희 씨는 이곳에서 이사 간지 오래 되었습니다"라는 현수막이 걸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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