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서울무궁화축제가 열리는 9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서대문독립공원에 마련된 '독립운동가와무궁화길'을 시민들이 관람하고 있다.  

    '독립운동가와무궁화길'에는 안창호, 박은식, 윤봉길, 유관순, 이동휘 등 13인의 독립운동가의 얼굴과 이름을 적은 배너기가 걸려있다. 하지만 독립운동가로 활동하고 대한민국을 건국한 국부 이승만은 빠져있다. 

    이번 축제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8일부터 15일까지 서대문독립공원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