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시데레우스' 마지막 티켓 오픈, 굿바이 할인

창작뮤지컬 '시데레우스'가 굿바이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데레우스'는 30일 오전 10시 마지막 2주 공연의 티켓 판매를 오픈하며, 공연은 6월 30일까지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이어진다.

△ '더 가까이 할인' 5월 24일~6월 16일 20% △ '땡스기빙데이' 6월 18일 공연 50% △ '굿바이 시데레우스' 6월 19~30 2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또 △ 6월 19~21일 배우 사인회 △ 6월 22~28일 커튼콜 데이 △ 6월 29~30일 막공 무대인사를 준비하고 있다.

'시데레우스'는 2017년 아르코-한예종 뮤지컬 창작 아카데미 독회와 충무아트센터 블랙앤블루 시즌4를 거쳐 탄생된 창작뮤지컬로 '케플러'가 '갈릴레오'에게 편지를 보내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작품은 역사 속의 실존 인물들과 사건들을 작가의 상상력을 토대로 재구성했다. 17세기 지동설을 주장하면 '이단'이라는 죄로 화형에 처해지던 그 시절, 시대가 외면한 진실을 찾기 위한 두 수학자 갈릴레오와 케플러, 갈릴레이 딸 마리아의 여정을 다룬다.

'갈릴레오' 역에 고영빈·정민·박민성, '케플러' 신성민·정욱진·신주협, '마리아' 역에는 김보정·나하나가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