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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앙대·중국 동북사범대, '제1회 국제 공동학술대회' 개최

    중앙대학교는 서울 동작구 서울캠퍼스 310관에서 중국 동북사범대 세계고전문명사연구소와 함께 '제1회 국제 공동학술대회'를 31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 접경인문학연구단이 주최하며 '서양 고대·중세 접경지역의 잡거와 혼종'을 주제로 △로마제국의 접경지역에 대한 인식적·종교적 이해 △기후변화와 민족구성 변화가 접경지역에 미친 영향 등 두 세션으로 나뉘어 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중앙대 접경인문학연구단 관계자는 "이번 학술대회는 오늘날과 같은 국경선의 개념이 형성되기 이전 전근대 유럽의 '접경'을 종교, 인식, 민족, 환경 등의 관점에서 살펴볼 수 있는 뜻깊은 계기다. 이를 발판으로 향후 양 기관 간 접경인문학에 대한 지속적인 학술교류를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 한성대, 직무·취업 정보 공유 '졸업생 멘토링'

    한성대학교는 서울 성북구 교내 상상관에서 직무 및 취업 정보 공유를 위한 '졸업생 멘토링' 프로그램을 28일 선보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해외영업, 관세, 경영지원, 디자인, 기술 등 5개 분야에서 활동 중인 한성대 동문 8명이 참여했으며 재학생들에게 진로설계와 취업 준비 등에 대한 내용을 전달했다.

    최천근 한성대 학생처장은 "앞으로도 한성대 학생이 현업 직무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실속 있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동국대, '위키백과 프로젝트' 개최 도서관 선정

    동국대학교 중앙도서관이 한국도서관협회, 한국위키미디어협회가 주최하는 '위키백과 프로젝트 개최 도서관에 선정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다양한 콘텐츠를 온라인 백과사전인 위키백과에 등록하는 활동을 통해 도서관의 활용 영역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 6월 중 이론수업, 편집시연, 편집실습 등의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 원디대, '힘내라 직장인' 도시락 버스킹

    원광디지털대학교는 서울 구로구청과 함께 '힘내라 직장인! 도시락(樂) 거리 버스킹' 캠페인을 다음달 5일 진행한다.

    서울 구로구 코오롱사이언스밸리 2차 야외광장무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구로G밸리 지역 직장인, 주민 등의 문화복지 향상을 위해 비보이, 음악회 등의 공연이 마련됐으며 원디대는 타로점 상담, 캘리그라피 체험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규열 원디대 총장은 "야외 버스킹 공연과 체험 부스를 통해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복잡한 일상을 벗어나 잠깐이나마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성균관대 박물관, '검여 유희강' 기획전

    성균관대학교 박물관은 '검무(劍舞) - Black Wave' 특별전시회를 주제로 특별전시회를 이달 31일부터 올해 9월27일까지 선보인다.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근대 서예가인 검여 유희강 선생(1911~1976)의 유족이 기증한 작품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 건국대 모빌리티인문학연구원, '통근하는 삶' 저자 초청 특강

    건국대학교 모빌리티인문학연구원은 '통근하는 삶' 저자인 데이비드 비셀 호주 멜버른대 교수 초청 특강을 지난 24일 진행했다.

    서울 광진구 건국대 새천년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비셀 교수는 '모빌리티는 우리를 어떻게 변화시키는가'를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