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가 인정할 톱 브랜드 학과 만들도록 지원하겠다"
  • ▲ 지난달 30일 서울 동작구 숭실대학교에서 열린 '학교법인 숭실대 제23대 이사장 취임식'에서 박광준 신임 이사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숭실대
    ▲ 지난달 30일 서울 동작구 숭실대학교에서 열린 '학교법인 숭실대 제23대 이사장 취임식'에서 박광준 신임 이사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숭실대

    숭실대학교는 학교법인 숭실대 제23대 박광준 이사장이 취임했다고 2일 밝혔다. 임기는 2022년 10월까지다.

    지난달 30일 서울 동작구 숭실대 한경직기념관 김덕윤예배실에서 열린 취임예배에서 박 신임 이사장은 "숭실대에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에서도 인정받을만한 'Top Brand'(탑 브랜드) 학과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앞장서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숭실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자랑스러운 숭실의 이름이 붙은 'Dream Tower'(드림 타워)를 일구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영락 사회복지재단·제주 기독신문 이사장, 대일섬유 대표 등을 역임한 박 이사장은 현재 제주 비버리힐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