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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일 서울 도봉구 덕성여자대학교에서 열린 '덕성여대 제11대 총장 취임식'에서 강수경 총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덕성여대
◇강수경 덕성여대 11대 총장 취임… "대학 발전 위해 노력하겠다"
덕성여자대학교는 18일 서울 도봉구 교내 약학관 아트홀에서 강수경 덕성여대 제11대 총장의 취임식을 열었다.
연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은 강 총장은 2005년 덕성여대 법학과 교수로 부임한 뒤 평가처장 등을 역임했다. 국가인권위원회 정보공개심의회 정보공개심의위원, 도봉구인권위원회 위원장 등으로도 활동했다.
강 총장은 "덕성 구성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자생·자립·자각의 창학정신을 실현하기 위해 힘쓰고 있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대학 발전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며 "덕성의 미래동력 창출을 위해 우리 덕성여대만이 할 수 있는 교육혁신의 길을 모색해야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숭실대, '2019 위클리 전공탐색 프로그램'
숭실대학교가 '위클리(Weekly) 전공 탐색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다음달 18일부터 6월1일까지 매주 토요일 서울 동작구 숭실대 캠퍼스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고교생을 대상으로 전공특강·전공체험·캠퍼스투어 등으로 구성된다. 숭실대 입학사정관이 참여하는 학부모 입시상담 등도 운영된다.
◇한국외대 인도연구소 HK+사업단·주한인도상공회의소 MOU
한국외국어대학교 인도연구소 '인문한국플러스(HK+)사업단'은 17일 주한인도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MOU)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MOU로 양측은 학술연구, 세미나·특강 공동기획, 인턴십 프로그램 개발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찬완 한국외대 HK+사업단장은 "인도연구소가 HK+ 프로젝트를 통해 세계적 연구소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기에 이번 MOU가 지닌 의의가 크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