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대훈 선수가 25일 오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열린 '제 24회 코카-콜라 체육대상' 시상식에서 발차기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는 △최우수선수상 김서영(수영) △우수선수상(비장애인부문) 오연지(복싱), 이대훈(태권도) △우수선수상(장애인부문) 이도연(핸드사이클) △우수단체상 펜싱대표팀 △신인상 조대성(탁구), 여서정(체조) △우수지도자상 김학범 U-23청소년축구대표티 감독 △특별상 여자 카누 용선 대표팀, 故이민혜(사이클) 등 총 7개 부문에 상금과 상패가 수여됐다. 

    코카-콜라 체육대상은 상대적으로 관심과 지원이 부족한 아마추어 스포츠 분야에서 역량 있는 선수를 지원하기 위해 제정한 상으로 모든 아마추어 스포츠 종목을 대상으로 선수의 훈련 과정, 성적, 주위 평가 등을 고려해 월간 MVP를 선정 수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