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누리당 당대표와 지도부를 결정하는 '새누리당 제4차 전당대회'가 9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됐다. 정진석 원내대표가 정견발표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번 전당대회는 지난 7일 진행된 선거인단 투표와 국민여론 조사결과, 전당대회 현장에서 진행되는 대의원 투표결과를 합산해 새누리당 새지도부(당대표, 최고위원5명)을 선출한다. 투표결과는 오후 7시쯤 나올 예정이다.

    당대표 후보는 이정현, 이주영, 주호영, 한선교 의원이 최고위원 후보는 이장우, 정용기, 조원진, 정문헌, 함진규, 이은재, 최연혜 의원이 청년최고위원후보는 유창수, 이부형 의원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최고위원은 청년최고위원 후보자 1명, 여성의원 1명, 남성의원 3명을 선출한다. 경쟁율은 2:1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