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믹드라마 영화 '올레(감독 채두병)'로 장편영화에 데뷔하는 채두병 감독이 26일 오전 압구정CGV에서 열린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채 감독은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에서 영화 연출을 전공해 1997년 단편 다큐멘터리 '유리구두'로 데뷔한 바 있다.  

    영화 '올레'는 희망퇴직 대상자 대기업 과장 중필(신하균), 13년째 사법고시 준비중인 수탁(박희순), 방송국 메인앵커 은동(오만석) 문제적 3남자가 제주도에서 펼친 일탈을 그린 영화. 채두병 감독이 경험한 실화를 바탕으로 재구성 했다. 오는 8월 25일 개봉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