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박원순 서울시장이 '강남역 묻지마 살인' 희생자 여성을 추모하기 위해 강남역 10번 출구 포스트잇 추모현장을 보존하겠다는 뜻을 밝혀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는 추모현장을 시청 지하1층 시민청으로 이전해 24일부터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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