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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자회사 SM면세점이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SM면세점 서울점'에서 그랜드 오픈하고, '한류체험형 관광쇼핑 랜드마크' 도약에 나섰다.
권희석 SM면세점 대표이사가 기념식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권 대표는 오픈식 후 면세점 층별 투어를 이어갔다.
그랜드오픈 기념식에는 박상환 하나투어회장, 권희석 SM면세점 대표이사, 김동호 문화융성위원회 위원장, 마르코 델라 세타 주한이탈리아대사, 김영종 종로구청장, 포미닛 남지현 등이 참석했다.
SM면세점은 지난해 7월 중소중견기업 중 유일하게 서울 신규 면세점 사업자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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