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강지환vs수현? 흥미진진 스토리 ‘시청률 상승’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극본 장영철‧정경순, 연출 주성우)의 시청률이 대폭상승하며 시청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27일 시청률 조사기관 TNMS에 따르면 지난 26일 방송된 ‘몬스터’는 8.2%(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7,7%보다 0.5%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몬스터’에서는 도도화학의 비리를 파헤치는 강기탄(강지환 분)과 유성애(수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기탄은 홀로 첩보활동을 수행하던 중 옥채령(이엘 분)의 도움을 받아 도도화학과 마성케미컬의 기밀문서가 있는 곳에 잠입했다. 하지만 강기탄은 잠입한 곳에서 건달들에게 들켜 위기에 봉착하고 만 것.

추격전을 벌이던 중 강기탄은 건달이 휘두른 칼에 맞아 부상을 당했다. 때마침 숨어있던 유성애가 그를 도와 탈출하던 중, 서로의 정체를 확인하며 경악했다.

강기탄과 유성애는 동지가 될지 적이 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한편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드라마 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가 10.1%로 시청률 1위에 이름을 올렸고, SBS ‘대박’은 8.1%로 3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