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킹콩엔터테인먼트 제공
    ▲ ⓒ킹콩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김범이 중국 푸저우에서 팬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31일 오전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는 김범이 지난 26일 CGV 푸저우 타이허 IMAX관에서 오픈 백일 기념행사로 개최하는 ‘스페셜 팬미팅’에 참석한 모습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 속에서 김범은 구름떼처럼 모인 현지 팬들과 직접 악수를 나누며 해맑은 미소로 그들과 만났다. 이날 열린 김범의 ‘스페셜 팬미팅’은 퀴즈 맞추기, 이스터 에그 만들기, 셀카 찍어 주기 등 다채로운 진행으로 이어졌다.

    특히 김범은 팬미팅에서 시종 팬들에 대한 애정 표현을 하며 남다른 팬 사랑으로 다정남의 정석을 보였을 뿐만 아니라, 팬들 역시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으로 팬 미팅이 성료됐다.

    김범의 스페셜 팬미팅이 열린 장소에는 팬미팅에 초청된 사전 응모자 200명 외에도 쇼핑몰을 가득 채울 정도로 많은 중국 팬들이 모여 다시 한번 김범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는 후문.

    앞서 김범은 중국에서 영화 ‘적인걸 프리퀄’부터 주연작 ‘중생애인’, ‘나를 사랑한다면 영화를 보여줘’를 통해 카리스마 있는 모습부터 풋풋하고 스윗한 매력을 다양하게 선보이며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드는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인기를 반영하듯, 지난해에는 ‘베이징 국제영화제’에 초청돼 중국 인기 배우 왕리쿤, 정원창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한류스타로서 인기를 실감했다.​

    한편 김범은 최근 SBS 주말드라마 ‘미세스캅2’에서 예측할 수 없는 악역 이로준으로 열연을 펼치며 야누스적인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김범의 활약은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에 '미세스캅2'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