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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해설가 정다원이 아이 카이스트 퓨처 데이 행사에 참석했다.
카이스트의 자회사 아이카이스트 측은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엘루이 호텔에서 개최된 ‘i KAIST FUTURE DAY’(아이 카이스트 퓨처 데이)에서 플라즈마 테크놀로지의 신제품 프라뷰와 신기술이 더해진 터치플레이를 공개했다.
최근 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대국 해설을 했던 바둑 해설가 정다원은 터치플레이 시연을 해보였다.
정다원은 터치플레이를 통해 바둑을 두며 “터치감이 매우 좋아 실제 바둑판보다 바둑을 두기에 훨씬 편리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정다원은 “터치플레이로 바둑을 두면 이세돌이 혼자 있는 외로움도 덜할 것 같다”며 재치있는 말을 덧붙였다.
한편 이날 프라뷰, 터치플레이 론칭쇼에는 정다원 바둑 캐스터를 비롯해 가수 김종국, 김태우, 시크릿, 달샤벳의 수빈과 세리, 마마무, 조정민, 안다, 스텔라, 전광렬, 김성균, 장미인애, 유승옥, 맹기용, 놉케이, 훈제이 등이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