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예보] 봄은 언제 오나...다시 '쌀쌀', 영동 '비·눈' 예상

오늘(23일) 날씨는 봄 기운 보다는 다소 쌀쌀한 기온을 나타내겠다. 여기에 찬바람까지 유입돼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이 예보한 ‘오늘날씨예보’에 따르면 낮 기온은 서울 13도, 대전 14도, 대구 16도, 광주14도 등 전국이 대체로 어제보다 낮은 기온을 보이겠다.

오늘은 동해안을 중심으로 비나 눈이 내리겠다. 영동은 아침부터, 영남 동해안과 경북 산간, 강원 영서는 낮부터 비나 눈이 예상된다.

경북 내륙은 오후부터 비나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특히 강원 산간에서 최고 7cm 안팎의 많은 눈이 쌓일 것으로 보인다.

오늘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의 수치를 유지하겠으나 경기북부는 나쁨 상태를 보일 수도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