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정재훈 사진기자
    ▲ ⓒ정재훈 사진기자
    배우 이동휘가 15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DDP에서 열린 ‘SIA(스타일 아이콘 아시아) 2016’ 페스티벌에 참석, 어썸 스웨거상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날 이동휘는 “‘스웨거’라는게 힙합하는 분들에게만 있는 것인 줄 알았다. 저에게 스웨거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더 열심히 하는 배우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유행에 민감한 편이냐’는 질문에 “유행에 민감하지만 저에게 어울리는 것이 무엇인지가 끊임없이 알아가는 중이다. 아직 부족한 점이 많다. 더 열심히 공부하겠다”라고 포부를 다짐했다.
    배우 이하늬가 진행을 맡은 ‘SIA’는 국내외 패셔니스타가 등장하는 ‘핑크 카펫’을 시작으로, 패션‧뷰티‧음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퍼포먼스로 녹여낸 아시아의 스타일 트렌드를 즐길 수 있는 행사다. 
    ‘스타일 아이콘’은 지난 1월 29일부터 3월 3일까지 국내외 포털사이트와 전세계 SNS 등을 분석(빅 데이터 분석 40%+아시아 스타일 서베이 40%+SIA 사무국 20%), 지드래곤‧리이펑(이역봉)‧박보검‧소녀시대‧송승헌‧송중기‧유아인‧이정재‧이하늬‧하지원 최종 10인을 선정했다.
    한편 ‘SIA 2016’은 온스타일, tvN, Mnet, 올리브TV, XTM, 수퍼액션 6개 채널을 통해 동시 생방송 됐으며, 해외에서는 텐센트 비디오, 텐센트 패션, 스타월드, 채널M, 티빙, 네이버, 엠넷닷컴, 유튜브 등을 통해 생중계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