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토도우, 인위에타이, 쿠거우 캡처
    ▲ ⓒ토도우, 인위에타이, 쿠거우 캡처

  • ▲ ⓒ토도우, 인위에타이, 쿠거우 캡처

    걸그룹 피에스타가 지난 14일 중국 최대 동영상사이트 토도우(Tudou)에서 집계한 SBS MTV ‘더쇼’ 사전 투표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어 델리케이트 센스(A Delicate Sense)’ 타이틀곡 ‘미러(Mirror)’로 1위를 차지했다.

    ‘더쇼’는 SBS MTV와 토도우가 공동 제작하고 한중 양국에서 동시 생방송 되는 음악 프로그램으로, 토도우 뮤직 차트는 ‘더쇼’ 순위에 35%가 반영된다.
     
    이 뿐만이 아니다. 중국 현지 음악 동영상 스트리밍 사이트 인위에타이(Yinyuetai)에서 집계한 케이팝(K-POP) 뮤직비디오 V차트 주간20에서는 2위, 실시간 3위를 기록하는 가 하면, 음원 사이트 쿠거우(Kugou) 케이팝 일간 차트 3위를 비롯해 아이치이(Iqiyi), 쿠워(Kuwo), 중국판 유튜브로 불리는 요우쿠(youku) 등에서도 고르게 상위권을 점유하는 등 자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앞서 피에스타는 지난해 3월 발매한 첫 미니앨범 ‘블랙 라벨(BLACK LABEL)’의 타이틀곡 ‘짠해’로 특별한 활동 없이 CJ E&M 온라인 케이팝 포털 사이트 엠웨이브(Mwave)에서 글로벌 투표 2위를 차지했으며, 인위에타이(Yinyuetai)의 케이팝 뮤직비디오 순위 3위를 기록하는 등 인기를 간접 체감한 바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한 데뷔 첫 중국 팬미팅에는 유쿠(优酷), 소후닷컴(搜狐), 러스넷(乐视网) 등 주요 중국 온라인 매체가 참석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현지 팬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성료, 향후 중국 활동에 대한 기대로까지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