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치즈인더트랩' 유정선배의 변신…'냉온탕남'의 출구 없는 매력

배우 박해진이 최근 매거진 ‘하이컷’과 함께 화보촬영을 진행, 엉뚱하고 귀여운 일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박해진은 ‘해진 선배의 사생활’이라는 콘셉트 아래 이성적이고 차가운 ‘냉미남’ 유정이 아닌 훈훈하고 따뜻한 ‘온미남’ 박해진으로 변신했다. 그는 드라마 속에서 볼 수 없었던 일상에서의 자연스러운 유정 선배를 연상케 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번 화보에서 박해진은 그가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아웃도어 브랜드의 S/S시즌 의상을 패셔너블하게 소화해냈다. 침대에 누워 팝콘을 먹거나 욕조에 앉아 양치질을 하고, 농구공을 들어 수줍게 카메라를 응시하는 등 일상 자체가 화보 같은 자태로 여심을 제대로 자극하고 있는 상황.

 

특히 과자를 입에 문 채 포착된 커버 컷에서의 '소년미' 넘치는 박해진은 워너비 남자친구이자 선배의 표본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한편 박해진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서 유정 역으로 열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