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 ⓒ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16일 전국은 구름이 많고 비교적 포근할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16일)의 날씨는 “중국 북동지방의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점차 구름이 많아진다”라고 예보했다.
     
    최근 맹위를 떨쳤던 강추위가 주춤하며 일요일까지 비교적 따듯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3도 ▲부산 2도 ▲광주 -2도 ▲대구 -3도 ▲대전 -3도 ▲춘천 -8도 ▲제주 4도 등이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6도 ▲부산 10도 ▲광주 9도 ▲대구 8도 ▲대전 7도 ▲춘천 3도 ▲제주 12도 등이다.
     
    다만 18일부터는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와 기온이 크게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의 경우 중국발 스모그가 유입되면서 전북과 경북, 제주도는 미세먼지 농도가 ‘주의’ 수준까지 치솟겠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수도권과 영서, 충청지방도 오후에 일시적으로 미세먼지가 짙어지겠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