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MBC '복면가왕' 캡처
    ▲ ⓒMBC '복면가왕' 캡처


    '복면가왕'에서 매회 차원이 다른 실력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캣츠걸'이 이번에도 역대급 무대를 선보였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가왕결정전이 펼쳐졌다. 이날 3라운드까지 파죽지세로 통과한 '방패연'과 가왕 '캣츠걸'이 맞붙었다.

    17, 18, 19대 가왕에 선정되며 3연승을 이어가고 있는  캣츠걸은 이승환의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를 선곡했다. '캣츠걸'은 곡 초반부에는 섬세하고 애절한 목소리로 시작했지만 후반부에는 특유의 폭발적인 가창력을 보여주며 판정단의 탄성을 자아냈다. 

    최종 투표결과 '캣츠걸'은 '방패연'을 제치고 4연승에 성공하며 가왕 자리를 유지했다.

    현재 '캣츠걸'에 대한 무수한 추측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뮤지컬 배우 차지연이 유력하다는 설이 제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