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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블락비 멤버들이 2015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다가오는 2016년을 다짐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먼저 올 한해 ‘Boys And Girls’와 ‘유레카’로 많은 사랑을 받은 지코는 “2015년 한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더욱 더 감사하고 음악적으로 더욱 성장할 수 있었던 한 해였다. 2016년에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겠다”고 포부를 다짐했다.

    ‘보통연애’로 사랑받은 박경은 “개인 싱글앨범을 발매하고 음원차트 1위를 했던 것이 가장 큰 영광의 순간이었다. 팬 여러분들 정말 감사드린다”며 “‘문제적 남자’ 촬영과 방송 출연으로 바쁜 한 해를 보냈다. 개인 앨범 작업에도 힘을 쓸 예정이며 음악적 능력도 더욱 더 끌어올릴 계획이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어 비범은 “블락비 활동에 힘을 쏟는 2015년이었다. 연습에 연습을 거듭하며 평소 자신 있었던 춤에 대해서 더욱 더 연구하고 전문가가 되어 가는 시간이기도 했다”고 밝혔다. 피오는 “2016년에는 새로운 분야인 연극에 도전할 예정이다. 오는 2016년 2월경 선보이게 될 것 같다. 이번 연극은 제가 디렉팅, 기획, 제작까지 해 볼 예정이다”고 새로운 도전을 알렸다.

    멤버 유권은 “2015년은 뮤지컬 분야에 도전한 한 해라고 할 수 있다. ‘올슉업’을 시작으로 일본에서 활동했던 ‘런투유(RUN TO YOU)’, 12월에는 하루 등으로 뮤지컬 분야에서 활동하며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고 있다. 다양한 분야에서 유권을 알릴 수 있는 멀티 엔터테이너가 되고 싶다”고 전하며 욕심을 드러냈다.

    태일은 “솔로음반을 발매하고 많은 사랑을 받았다. 리드보컬로서 저만의 색깔을 찾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리드보컬 태일이라는 이름을 알리고 싶다”고 전했고 마지막으로 재효는 “다가오는 2016년은 자기 관리에 더욱 힘을 쏟을 예정이다. 웹드라마를 통해 연기활동에 주력을 했다. 내년에는 변신했다는 모습을 꼭 보여드리고 싶다. 곧 깜짝 놀랄만한 소식을 가져다 드리겠다”고 말해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