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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드FC 중국대회에서 데뷔하는 로드걸 임지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임지우는 케이지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다이어트에 주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탄수화물은 안 먹고, 소고기와 채소만 먹으며 군살없는 몸매를 만들기 위해 관리를 하고 있는 것.

    임지우는 "아는 언니가 소개시켜준 덕분에 하루에 2시간 정도 근력 위주로 운동하고 있다.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적게 먹고 많이 움직이는 운동법을 선택했다"라며 준비상황을 전했다.

    '샤오미 로드FC 027 IN China'에서 데뷔하는 임지우는 첫 경험이기에 부족한 점도 있을 터. 특히 케이지 주변이 좁기 때문에 걸어다니는 것도 쉽지 않다. 라운드 판을 들고 멋지게 걷는 것은 더욱 어렵다.

    임지우는 "라운딩은 영상을 보면서 준비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그동안 로드걸분들의 영상을 찾아보면서 연습하고 있다"라며 "처음 로드걸로 케이지에 서게 되어 부담도 되고, 떨린다. 실수하지 않으려고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 워킹도 하고, 몸매 관리에도 매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임지우가 데뷔 무대를 갖는 '샤오미 로드FC 027 In China'는 26일 중국 상하이 동방체육관에서 열리며 이 대회는 중국의 CCTV에서 오후 8시 30분(중국시간)부터 생중계된다. 또한 수퍼액션에서 한국시간 오후 8시부터 4시간 동안 시청자들을 찾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