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YG엔터테인먼트
    ▲ 사진=YG엔터테인먼트
    가수 싸이가 사상 최초 체조경기장 스탠딩 4회 공연을 풀매진 시키며 '공연의 신' 다운 티켓파워를 입증했다.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연말 콘서트 ‘올나잇 스탠드 2015 – 공연의 갓싸이’가 전석 매진됐다. 콘서트 개최 시마다 연간 콘서트 티켓 판매 순위 1위를 차지하며 ‘공연의 신’다운 면모를 과시했던 싸이는 이번 콘서트에서는 회당 1만2500명 관객 규모로 4회 공연, 총 5만석을 매진시켰다. 

    싸이의 이번 콘서트는 지난 12월 1일, 3년 5개월만에 발표한 새 앨범 ‘칠집싸이다’의 성공으로 그 어느 때보다 티켓 구하기가 치열했고 이같은 열기는 4회 전석 공연 매진으로 입증됐다. 이같은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관객들이 어느 구역에 있든 무대를 잘 볼 수 있도록 본무대폭을 24미터로 최대한 확장시키기로 결정했다. 

    매번 파격적인 여장과 화려한 무대장치, 파격적이고 열광적인 무대로 관객들을 사로잡는 싸이가 이번에는 어떤 공연을 선보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새 앨범 발표 후 콘서트로 직접 팬들과 만나는 첫 무대라 공연을 기다리는 관객들의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싸이의 연말 콘서트 ‘올나잇 스탠드 2015 – 공연의 갓싸이’는 오는 24일부터 26일부터 개최되며, 공연 중 25일 크리스마스 당일공연은 'V앱'으로도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