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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방의 품격' MC들이 크리스마스 인테리어 '꿀팁'을 전수했다.


    1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는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내 방의 품격'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노홍철, 박건형, 오상진, 김준현이 참석했다.


    이날 크리스마스 인테리어에 대해 오상진은 "요즘 저렴한 향초가 많이 나와 있다"라며 "향초에 불을 밝히고 음악을 틀어놓으면 성탄 분위기가 날 것이다"라고 간편한 팁을 전했다.


    이어 노홍철은 "과하게 트리를 만들기 보다 빨간색 리본 등을 의자에 묶어도 분위기가 난다"고 말했다.


    박건형은 "작은 트리를 식탁에 올려만 놔도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먹는 저녁이 근사해 진다"라고 덧붙였다.


    여기에 김준현은 "크리스마스는 음식이 중요하다. 음식도 하나의 인테리어가 될 수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내 방의 품격'은 인테리어 초보들을 위해 전문가들이 인테리어 팁을 토크로 풀어내는 생활밀착형 토크쇼로 오는 23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