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보이그룹 엑소(EXO)가 스페셜 앨범 공개를 3일 앞둔 가운데 엑소 백현의 재치있는 임기응변이 화제다.
 
최근 중국 마카오 콘서트에서 벌어진 엑소 멤버들의 아찔한 속살 노출 해프닝에 대해 여전히 현지 언론들의 관심이 뜨겁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9명의 멤버들이 무대에 설치된 커튼 뒤에서 다음 무대를 준비하며 옷을 갈아입던 도중 커튼이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고 멤버들의 속살이 노출되며 크게 당황했다.

멤버들의 반응은 각양각색이었다. 찬열은 재빠르게 엎드렸고 레이 역시 허둥대며 상의를 걸쳤다.

이때 멤버 중 가장 먼저 의상을 갈아입고 준비중이었던 백현은 팬들의 주의를 돌리기 위해 무대 앞으로 나와 막춤을 선보였다. 그의 발빠른 임기응변과 멤버들을 위한 배려에 팬들은 더욱 환호했다는 후문.

한편 겨울 스페셜 앨범 ‘싱포유(Sing For You)’를 발표하는 엑소가 더블 타이틀 곡 ‘싱포유’와 ‘불공평해(Unfair)’로 상반된 매력을 선보이며 겨울 가요계 평정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