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방송화면 캡쳐
    ▲ ⓒ방송화면 캡쳐

    '부탁해요 엄마' 조보아가 화제인 가운데 조보아의 과거 '깜짝이야 희롱씬'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과거 방송된 ‘마의’ 16회에서는 자결을 시도한 후 죽어가는 서은서(조보아 분)를 백광현(조승우 분)이 심폐소생술로 살려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조승우는 치료를 위해 어쩔수 없이 옷고름을 풀었다. 앞서 조보아는 혼인한지 1년 만에 남편의 죽음으로 과부가 됐고 친정에 머무르다 주변의 압박을 받아 자결을 택하게 됐다.

    광현은 의생의 신분이지만 어쩔수 없이 강지녕(이요원 분)과 공부했던 기억을 더듬어 응급처치를 해나갔다. 그러던 중 약재를 가지러 나갔던 두식이 그 상황을 목격하고는 광현의 멱살부터 잡았다.

    두식의 눈엔 누이 은서가 옷고름이 풀린 채 광현에게 희롱당하는 것으로 보였던 것. 광현은 급히 상황을 설명했고 이어 혜민서에서 지녕이 도착해 함께 은서를 구해냈다.

    한편 조보아 지난 5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에서 무언가를 숨기는 듯한 비밀스러운 면모를 연기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