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손아섭 인스타그램
    ▲ ⓒ손아섭 인스타그램

     

    손아섭


    손아섭(롯데 자이언츠)이 훈련소에 입소한 가운데 손아섭이 개명한 이유가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손아섭은 지난 2008년 본명 손광민에서 손아섭으로 개명한 바 있다.

    당시 손아섭이 법원에 밝힌 개명 이유는 "새 이름을 쓰면 부상없이 최고가 될 수 있대서 법원에 개명신청을 했다"는 것.

    실제 손아섭은 개명 이후 야구계에서 주목받는 선수로 성장했다. 특히 손아섭은 최근 연봉에 있어서도 1억원이 상승, 4억원에 달하는 고액 연봉자로 큰 관심을 모았다.

    한편 손아섭은 지난 23일 충남 세종시의 육군 32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했다. 손아섭은 지난해 인천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이번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으로 병역 의무를 마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