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아부 압둘라 알 브리타니 트위터
    ▲ ⓒ아부 압둘라 알 브리타니 트위터

    18일 새벽(한국시간) 독일 하노버에서 열릴 예정이던 친선 평가전이 경기장 내 폭발물로 의심되는 물건이 발견돼 취소된 가운데 최근 프랑스 파리 연쇄 테러에 대한 국내 누리꾼들의 반응이 다시 조명되고 있다.

    지난 14일 한 포털사이트 SNS에는 '경기장 폭발 했으면 바로 전쟁이었겠지.초대형 참사 안일어나서 천만 다행이지만 그래도 주변 사상자가 너무 많다. 저런 테러종교의 나라를 그냥 냅두지 말고 지도에서 밀어버려야 한다'라는 글이 게재됐다.

    그런가하며 이 소식을 접한 또 다른 네티즌들은 "파리 최악의 테러, 이슬람에도 온화한 사람들이 있지만 어쨌든 이슬람은 매우 위험한 종교인 듯 하다. 우리나라에도 보이지 않아도 이슬람이 꽤 들어와 있다는 사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파리 연쇄 테러, 극단주의적 이슬람교들이 항상 문제다. 억울해서 복수전을 시작해야다는 생각이 든다. 그만큼 참혹했다" 등의 실시간 반응을 보였다.


    한편 프랑스는 지난 15일 동시다발적 연쇄폭탄테러 후 비상사태가 선포, 주요 피해지역은 파리의 명소 6곳으로 전해졌다. 테러범들은 이날 주말에 사람이 많은 콘서트홀, 유명 식당, 축구장 등을 주된 목표로 선정해 공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