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우리결혼했어요4 방송화면
    ▲ ⓒ우리결혼했어요4 방송화면

     


    육룡이 나르샤

     

    '육룡이 나르샤'가 결방돼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낸 가운데 배우 공승연의 굴욕 사건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4월 2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는 데이트 파트너를 교체하는 헨리와 예원, 이종현과 공승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헨리와 공승연은 10년 동안 알고 지낸 사이이며 SM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 시절을 함께 보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데이트 중 옛 추억을 회상했다. 공승연은 "오빠가 예전에 내게 골룸이라는 별명을 지어주지 않았냐. 그것 때문에 집에 가서 울었다"며 서운함을 나타냈다.

    한편 헨리는 공승연에게 "너 겨드랑이 땀이 엄청 났다. 춤을 추고 나면 그것 밖에 안 보였다. 티셔츠 디자인인 줄 알았다"고 말해 시청자들에게 폭소를 안겼다.

    이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육룡이 나르샤' 공승연, 겨드랑이 땀이라니" "'육룡이 나르샤' 공승연, 헨리 충격 발언" "'육룡이 나르샤' 공승연, 그래도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16일 저녁 SBS에서는 '2015 프리미어12' 한국과 쿠바의 경기를 생중계했다. 이에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가 결방됐고, 17일 오후 10시 20분 2회가 연속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