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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김정석ⓒ돋움엔터테인먼트
    ▲ 김정석ⓒ돋움엔터테인먼트

    배우 김정석이 KBS 1TV 단막극 '미싱 코리아'에 출연한다.

    3일 오전 김정석 소속사 돋움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정석이 KBS1 단막극 미싱 코리아에 강단장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김정석은 극중 리연화(산다라), 은혜(이지현), 난주(하은설)을 미스코리아로 만드는 강단장 역을 맡았다.

    미싱 코리아는 2020년 가상의 한반도 상황을 배경으로 제 1회 남북 미스코리아 대회에 개성공단 여공들이 북한 대표 미스코리아 대표단으로 바뀌면서 생기는 좌충우돌 로맨틱 코미디이다.

    특히 그는 완벽한 캐릭터 소화를 위해 두 달여 동안 탈북자 교사에게 북한사투리를 과외를 받고 틈틈이 북한 사투리를 녹음하여 수시로 체크하며 촬영에 임했다고 밝혀 이번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미싱코리아'는 3일 오전 10시부터 총 6부작으로 네이버 TV캐스트에서 방송되며 13일 KBS 1TV를 통해 전편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김정석은 차기작으로 KBS 미니시리즈 소지섭, 신민아의 주연 '오 마이 비너스' 를 낙점하고 촬영에 매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