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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리우드 배우 시에나 밀러가 안젤리나 졸리의 남편인 브래드피트와 불륜설에 휩싸여 화제인 가운데 과거 시에나 밀러가 이병헌에게 한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시에나 밀러는 서울에서 열린 영화 '지.아이.조: 전쟁의 서막' 기자 회견에서 ‘채닝 테이넘과 이병헌 중 누가 더 이상형에 가깝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시에나 밀러는 “모르겠다.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는 건 비극적인 일이다”라며 두 남자와 연기할 수 있어 행운이라고 말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시에나 밀러 이병헌도 마음에 드나보네” “시에나 밀러 진짜 예쁘다” “시에나 밀러랑 브래드 피트 무슨 사이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