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조성진 ⓒ조성진SNS
    ▲ 조성진 ⓒ조성진SNS

     


    조성진, 한국인 최초 쇼팽 콩쿠르 우승...그는 엄친아?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폴란드 국제 쇼팽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해 화제인 가운데 그의 겸손한 태도가 눈길을 끌고 있다.

    조성진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을 '엄친아'라고 생각하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조성진은 "그렇게 여기지 않는다. 엄마 친구들이 선호하는 타입과 내 또래가 선호하는 타입은 다르기 때문"이라고 웃으며 대답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한국인 최초 조성진, 과연 우승할 만한 인성이네" "한국인 최초 조성진, 자만하지 않네" "한국인 최초 조성진, 겸손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1일 오전(한국시간) 프레데릭 쇼팽 협회는 최근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린 제17회 국제 쇼팽 피아노 콩쿠르 결선의 최종 심사 결과에서 조성진이 1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