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오늘날씨예보ⓒ방송캡쳐
    ▲ 오늘날씨예보ⓒ방송캡쳐

    한 주를 시작하는 월요일인 14일은 가을 분위기가 완연한 날씨가 된다. 전국이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높고 파란 하늘이 펼쳐지면서 야외활동하기 좋은 날씨가 이어진다. 다만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져 건강에 유의해야겠다.

    기상청은 이날 '오늘날씨예보'를 통해 "오늘 서울 아침 기온 15도로 서늘하게 시작하겠지만 낮동안에는 가을볕이 내리쬐며 28도까지 오르겠다. 다만 아침까지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다.출근길 안전 운전에 주의해야 한다"고 예보했다.

    오늘 아침 기온은 서울 15도, 대전 13도, 대구 14도의 분포를 보이고, 한낮 기온은 어제보다 1도에서 3도가량 높아 서울 28도, 전주 27도, 대구 27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나타나겠다. 맑은 날씨로 인해 자외선 지수는 전국이 '나쁨' 단계까지 오르겠다.

    당분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다. 하지만 일교차도 10도 이상 크게 날 것으로 전망되니 건강에 특히 신경써야 한다.

    한편 네티즌들은 “기상청 우리동네 날씨예보를 보니 오늘날씨는 최고의 가을날씨다." “기상청 우리동네 날씨예보를 보니 가을, 가을, 가을”, “기상청이 밝힌 오늘날씨와 우리동네 날씨예보와는 어떤 관계일까?", "기상청 우리동네오늘날씨 예보, 아침만 봐서는 이제는 완연한 가을”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