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거 추신수,강정호와 일본 프로야구에서 뛰고 있는 이대호,이대은 등 해외파 선수들이 포함된 프리미어12 예비 엔트리 45인의 명단이 발표됐다.
KBO는 8일 오후 KBO 회의실에서 2015 프리미어12 기술위원회를 열고 45명의 예비 엔트리 명단을 확정했다.
KBO는 예비 엔트리 명단을 10일까지 WBSC(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에 전달할 예정이며 10월 10일까지 28명의 최종 엔트리(투수 13명, 포수 2명 이상)를 제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심을 모았던 해외파 참가 여부에는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추신수(33.텍사스),강정호(28.피츠버그)가 포함됐으며 일본 프로야구 이대은(26.지바롯데),이대호(33.소프트뱅크)도 선발되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프리미어 12'는 세계 야구랭킹 상위 12개국이 참가하는 국가대항전으로 오는 11월 8일부터 일본과 대만에서 21일까지 진행된다.
*프리미어12 대표팀 예비엔트리(45명)
투수(21명)
우완 선발 = 윤성환(삼성), 류제국(LG), 이대은(지바롯데), 이태양(NC)
언더 선발 = 우규민(LG), 박종훈(SK)
좌완 선발 = 차우찬(삼성), 김광현(SK), 유희관(두산), 양현종(KIA)
우완 불펜 = 안지만(삼성), 조상우(넥센), 윤석민(KIA), 조무근(kt), 오승환(한신)
언더 불펜 = 임창용(삼성), 한현희(넥센), 정대현(롯데)
좌완 불펜 = 정우람(SK), 함덕주(두산), 이현승(두산)
포수(4명) = 이지영(삼성), 김태군(NC), 양의지(두산), 강민호(롯데)
내야수(12명) = 박병호(넥센), 김태균(한화), 이대호(소프트뱅크), 정근우(한화), 박경수(kt), 오재원(두산), 박석민(삼성), 김민성(넥센), 황재균(롯데), 김상수(삼성), 김재호(두산), 강정호(피츠버그)
외야수(8명) = 유한준(넥센), 민병헌(두산), 박해민(삼성), 나성범(NC), 김현수(두산), 손아섭(롯데), 이용규(한화), 추신수(텍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