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오늘날씨예보]기상청, 전국 곳곳 소나기ⓒ방송캡쳐
    ▲ [오늘날씨예보]기상청, 전국 곳곳 소나기ⓒ방송캡쳐

    가을색이 조금씩 짙어지면서 아침 공기가 더욱 더 차가워졌다. 하지만 낮은 서울의 경우 28도까지 올라, 일교차가 상당하다.

    6일도 어제(5일)처럼 일부 내륙지방에 소나기가 지난다. 제주도와 해안으로는 비가 오락가락한다.하지만 기온은 서울 경우 28도까지 오르는등 어제보다 4도 정도 높다.

    기상청은 이날 '오늘날씨예보'를 통해 "내륙지방은 구름만 많다가 한때 소나기가 지나는 곳이 있겠고, 제주도와 남해안은 저기압의 영향으로 오후까지, 또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밤까지 비가 오락가락하겠다"며 "아침까지는 내륙 곳곳에 안개가 짙게 낄 것으로 예상되니 조심운전에 각별히 조심해야한다"고 예보했다.

    오늘 아침날씨도 선선하다 못해 차갑겠다. 대부분 지방이 20도 안팎으로 서늘하게 출발하기때문이다. 낮에는 서쪽지방은 조금 더운 곳도 있겠다. 서울은 한낮 기온이 28도까지 오르겠고, 전주, 광주 27도, 대구 24도가 되겠다.

    당분간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 큰 날씨가 계속될 전망이다.

    한편 네티즌들은 “기상청 우리동네 날씨예보를 보니 오늘날씨는 가을이다. 하지만 소나기는 올 것 같다" “기상청 우리동네 날씨예보를 보니 가을, 가을, 가을”, “기상청이 밝힌 오늘날씨와 우리동네 날씨예보와는 어떤 관계일까?", "기상청 우리동네오늘날씨 예보, 오늘아침만 봐서는 이제는 완연한 가을”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