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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캡처
‘무한도전’이 한국방송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 가운데 정준하가 10주년 소감을 전했다.최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10주년 앙케이트 특집’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정준하는 ”제가 10주년까지 온 게 멤버들이 잘 이끌어 줘서 함께 하지 않았나 싶다. ‘무한도전’ 덕에 인생도 바뀌고 결혼도 했다. ‘무한도전’만 바라보면서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눈물을 흘렸다.이에 유재석은 “갑자기 대상 탄 줄 알았다. 요즘 준하형이 눈물이 많아졌다. 회식에서도 울더라”며 정준하를 따라해 웃음을 주었다.이어 그는 ‘무한도전’ 10주년 소감에 대해 “사실 ‘무한도전’이 이렇게까지 10년을 이어올 수 있을 줄은 누구도 예상 못했을 것이다”며 “오늘이 꿈인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많은 생각이 든다. 새로운 웃음, 재미있는 웃음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무한도전’은 지난 3일 MBC 상암 공개홀에서 진행된 ‘제 42회 한국방송대상’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이날 김태호PD는 “‘이런 애들 데리고 되겠니’라고 들은지 딱 10년이 됐다. 아직도 ‘무한도전’은 잘 진행되고 있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