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인더트랩’ 이성경-남주혁, 연인처럼 다정해 ‘무슨 사이야?’

이성경 남주혁이 ‘치즈 인 더 트랩’에서 호흡을 맞추는 가운데 두 사람의 다정한 사진이 눈길을 끈다.

이성경은 지난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해의 패션 모델상 받았어요.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의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트로피와 꽃다발을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남주혁과 이성경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의 환한 웃음에서 느껴지는 수상의 기쁨과 훈훈한 비주얼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성경과 남주혁은 ‘치즈 인 더 트랩’에서 각각 백인하와 권은택 역으로 출연한다. 

이성경이 열연하는 백인하는 백인호의 친누나로 170cm가 넘는 큰 키에 화려한 외모를 자랑, 길가를 걷기만 해도 주변사람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는 인물이다. 

또한 남주혁이 맡은 권은택은 겉으로 엉뚱해 보이지만 듬직하고 남자다운 반전 매력을 갖고 있어 그가 보여줄 연기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치즈 인 더 트랩’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로 다양한 인물 사이에서 벌어지는 치밀한 심리 싸움, 갈등과 사랑을 다룬다. 오는 12월 케이블채널 tvN에서 방송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