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중년의 향기가 물씬나는 시크패션...'골라 골라 아무거나 골라~'

기성용이 31일(한국시간)열린 스완지시티 대 맨체스터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 교체 출전해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이에 기성용의 재미있는 과거 사진이 눈길을 끌고있다.

2012년 한 온라인커뮤니티는 기성용의 다양한 예전 사진들을 올렸다.

기성용은 한장의 사진 속에서 빨간색 민소매 셔츠와 동그란 알이 박힌 일명 '잠자리 선글라스'를 쓰고있다. 멋쩍은듯 웃는 기성용의 미소가 인상적이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기성용 흑역사 탄생?" "기성용 왜 이러는거야 ㅋㅋ" "기성용 이런사진 넣어둬 넣어둬~"등의 반응을 남겼다.

한편,기성용은 지난31일(한국시간) 스완지의 리버티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201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전에 후반 12분 교체 출전해 복귀전을 치렀다.

경기는 스완지시티가 후반 15,20분에 터진 안드레 에이유와 바페텡베 고미의 골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2-1의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스완지시티는 2승 2무의 성적으로 리그 4위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