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신인 걸그룹 마이비, 멤버들의 머리색상이 똑같은 이유는?

신인 걸그룹 마이비에 대한 관심이 쏠렸다.

마이비는 지난 25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싱글 앨범 및 동명의 타이틀곡 ‘심장어택(My Oh My)’로 데뷔했다. 

마이비의 ‘심장어택’은 히트곡 메이커 이단옆차기가 참여, 도입부부터 속도감 넘치는 전개로 음악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더불어 파워풀한 발차기 댄스와 점프 등 화려한 퍼포먼스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마이비는 평균 나이 18.2세로 발랄함과 함께 밝은 에너지를 뿜어내 많은 팬 층을 확보한 바 있다. 

이 가운데 마이비 멤버들의 헤어스타일 색상이 모두 같은 것에 대해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

마이비 소속사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많은 걸그룹이 다양한 머리 색상으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그 반면 마이비는 통일된 헤어스타일을 함으로써 대중들에게 ‘마이비’만의 이미지를 각인시키고자 한 것”이라며 “평균 연령 18.2세의 상큼함과 발랄함, 그리고 귀여운 매력을 부각 시키는데도 충분한 이유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마이비는 그들만의 독특한 이미지와 음악적 색깔을 뚜렷하게 구축시킬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마이비는 28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생방송 ‘뮤직뱅크’에 출연, ‘심장어택’ 데뷔무대를 꾸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