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오늘날씨예보ⓒ방송캡쳐
    ▲ 오늘날씨예보ⓒ방송캡쳐

    백중인 오늘(28일)은 한낮의 기온차가 심하겠다. 아침 저녁으로는 선선하지만 낮에는 햇살이 뜨겁다. 오늘 아침 서울의 기온은 19.9도, 철원의 경우는 15도까지 내려갔다. 하지만 한낮 서울 기온은  29도, 철원도 27도까지 올라가, 기온차가 10도 안팎이나 나겠다. 따라서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28일 '오늘날씨예보'를 통해, "중부지방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가운데, 충청이남지방에도 오후부터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천둥·번개를 동반한 요란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전망했다.

    기온은 오전 6시 현재 어제 같은 시각보다 2~3도 가량 낮아, 서울이 19.9도, 청주 20.5도, 대구 20.2도로 선선하지만, 낮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거나 다소 더워져 서울 29도, 춘천과 청주가 28도, 대구는 27도까지 오르겠다.

    당분간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겠고, 남부지방은 일요일(30일)과 다음 주 화요일(9월1일)에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한편 네티즌들은 “기상청 우리동네 날씨예보를 보니 오늘날씨는 무난 할 것 같다. 하지만 소나기는 올 것 같다" “기상청 우리동네 날씨예보를 보니 이제는 가을이네”, “기상청이 밝힌 오늘날씨와 우리동네 날씨예보와는 어떤 관계일까?", "기상청 우리동네오늘날씨 예보, 오늘아침만 봐서는 이제는 완연한 가을” 등의 반응을 보였다.